덴타파크 수족관
[프랑]
수족관은, 어디······ 림, 괜찮을까?
[림]
――그, 그러니까······ 이처럼, 크랙이란······ 크랙은 아주 특이한 생태가 있고
그럼 다음은, 그······ 물방울 무늬로 굉장히 귀여운 문어 크랙 씨 소개를······
[프랑]
――응, 아주 잘하고 있어. 조금 더듬거리지만······
[림]
이, 이어서, 민물고기 코너입니다. 이곳에 사는 금붕어란······ 아니, 금붕어는······
――――어라? 다들······잘 지내는······?
[아이들]
왜 그래?
생선에 대해 가르쳐줘!
[림]
앗······! 네, 네······ 음, 그, 저 금붕어들은······
[프랑]
······?
[림]
여러분······감사합니다. 제 안내는 이걸로 끝입니다. 앞으로도, 부디, 즐겨주세요······
[아이들]
네―에
바이바이!
[림]
나, 제대로 한 걸까······ 어떻게든, 『광학미채』는 쓰지 않고 끝났어······ 하지만······
다들······괜찮아······?
[물고기들]
············
[림]
역시, 기운이 없는······걸까······ 왜 그러는 거지······?
혹시······화났어······? 내, 내가 소개를 잘 못했으니까······
······으으······그, 그렇겠지······ 몇 번이나, 씹어버렸고······
나도, 더······ 프랑이나 하이드처럼 당당하면 좋을텐데······
[프랑]
············ 저기, 림――
[웨이트리스]
『미안 프랑!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와서, 빨리 돌아와줄래!?』
[프랑]
!
오케이! 지금 갈게!
············
[림]
······어라? 방금, 뭔가······ 프랑의 목소리가 들렸는데······?
몇 시간 후――
[림]
수, 수고하셨습니다······ 프랑과 하이드도, 일이 끝났으려나······?
[프랑]
림
[하이드]
오! 수고했어―!
[림]
아, 너희 둘도······! 수, 수고했어······
[프랑]
응, 수고했어. ······있지 림, 잠깐 괜찮을까?
[하이드]
뭐랄까, 지금 카페에 들렀다 가자! 라던가?
[프랑]
사소한 거지만, 돌아가기 전에 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
[림]
에? 무슨 일이야······?
[림]
으, 응······ 괜찮······지만······?
[프랑]
그럼, 이쪽 이쪽!
[2인]
???
To be Continued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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