덴타파크 카페
[하이드]
오오오옷!?
[림]
이, 이건······?
[프랑]
흐흥. 이건, 우리 카페의 새로운 특가품! 이름하야 「특제 메가 모둠 바벨 파르페」
······의, 시제품. 일단 맛보기라도, 한 번 먹어봐
[하이드]
응? 메가 모둠? 이건 작은데?
[프랑]
시제품이니까. 제일 좋은 건 「메가 모듬」이지만, 그렇다고 맛을 뺄 수도 없고
어쨌든 지금은 의견을 원해! 둘 다 도와주지 않을래?
[림]
그, 그럼······
[하이드]
좋아! 맡겨둬! 잘 먹겠습니다!!
응! 엄청 맛있어! 나, 이 파르페가 좋아!
[프랑]
그게 끝~? 좀 더 구체적인 의견은 없어?
[하이드]
그치만, 정말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!
[프랑]
정말~, 단순하다니까······
[림]
――아, 정말······ 엄청 맛있어······
[프랑]
······드디어 웃었다
[하이드]
그러게!
[림]
헤?
[프랑]
림, 왠지 풀죽은 표정이었지?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!
[하이드]
눈치 못챌 거라고 생각했어? 우리, 림이라면 뭐든 알아버린다고!
[림]
에······ 두, 둘 다······ 날, 걱정해서······?
[프랑]
에~? 무슨 말이지~? 시식해줬으면 했던 거 뿐인데~?
[하이드]
나도 전혀 모르겠어! 파르페를 먹는 것 뿐이니까!
[림]
아······ ――후훗······그렇, 구나······
[프랑]
응, 뭐······ 어쨌든 말할 수 있는 건, 그런 얼굴만 하고 있기에는 아깝다는 거야
모처럼 림도 하이드도 나 다음으로 귀여우니까! 봐 좀 더 웃어봐! 뺨을 이렇게―!
[림]
헷······!? 흐, 흐앗······! 머하는 갸야······?
[하이드]
아하하! 재밌는 얼굴이네! 좋아 나도――
――랄까, 프랑! 너 지금 나도 귀엽다고 말한 거야!?
[프랑]
사실이잖아? 뭐, 댄스는 딱딱 맞지만······ 하이드는 귀여운 계열이잖아?
[하이드]
뭐라고―! 너도 뺨을 당겨주마!
[프랑]
윽!? 뭐하는 가야―!
[림]
에헤······ 나, 나는······ 하이드의 볼······
[하이드]
으앗! 아프잖아―!
[웨이트리스]
저~, 시식 소감은~······?
[3인]
앗
[하이드]
이야! 오늘도 힘냈어!
[림]
응······
[프랑]
아직 끝나지 않았잖아? 돌아가면 자율 훈련에, 의상 디자인도 정해야 하니까!
[림]
아, 그래, 의상······ 이번에는······ 어떤 거, 려나······
[프랑]
음~. 일단, 후보는 이걸로? 그럼, 이거랑 이거랑 이거!
[하이드]
켁! 다 팔랑거리는 거!? 좀 더 이렇게. 남자다운 건 없어!?
[프랑]
흐흥~. 혼자 디자인할 수 있으면 생각은 해보겠지만~?
[하이드]
뭣······가, 가자 프랑!
[림]
――후훗······
[2인]
림?
[림]
아, 미안······왠지 즐거워서······
······함께, 힘내자. 프랑, 하이드
[2인]
「물론!」
「그래!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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